(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돼 보건복지부 기관표창과 함께 3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7개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전년도 지역사회복지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에 대한 서면 및 현장평가를 통해 우수지자체를 선정·시상함으로서 복지실천력 향상 및 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자 실시됐다.

군산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과 실천을 위해 자치단체장과 사업 분야 공무원들의 노력과 함께 제도개선을 위해 의견을 제시해준 민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의 힘이 합쳐져 진행된 활동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김병래 군산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우리시가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민·관이 협력해 복지서비스 향상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복지실현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나눔과 상생의 군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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