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시설관리공단)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이 16일 전주시,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 TBN전주교통방송과 교통약자(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의 교통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개소한 이지콜센터 출범에 맞춰 최근 증가하는 고령화 및 교통약자의 이동을 보다 편리하게 하기 위한 교통약자 편의시설 개선 및 운전원 소양교육 등을 골자로 한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점검 ▲교통사고 통계를 활용한 공익광고 ▲교통안전 소양교육 ▲리플릿 전시 및 교통방송을 통한 이지콜 홍보 ▲교통약자 배려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등을 펼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통약자의 안전과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의식 제고에 많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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