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천NCC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인정받아 ‘2015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은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통합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이를 널리 알려 우리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명실상부 나눔 분야 최고의 상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12년 민관이 함께 합쳐 제정한 상으로 여천NCC는 10월15일 KBS신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업사회공헌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여천NCC는 지난 2006년부터 지역사회의 노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100회가 넘는 사랑의 집수리를 비롯해 무릎통증으로 고통 받는 어르신들에게 무료 관절수술을 지원해 2009년 이후 126명의 어르신들이 무료 관절 수술을 받은 바 있다.

또 지역 내 경로당 40여 곳과 연계한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명랑운동회, 라지볼 대회 등을 개최 노인복지에 힘쓰고 있다.

또한 불우 청소년 여름캠프와 꿈이룸 공부방 운영 등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여천NCC는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16개의 재능기부봉사단을 운영하여 매월 발달 장애우 수영교실, 청소년 볼링교실, 어르신 힐링 산행, 희망 밥차 등의 봉사활동에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여천NCC 사내봉사단 한사랑회 안종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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