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오는 28일에 치러지는 2015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의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부산은 부산진구 제1선거구 등 5개 선거구에서 새로운 일꾼을 뽑게 된다.

이에 새누리당 부산시당은 상향식 공천을 통해 민의를 반영해 모두 5명의 광역·기초의원후보를 선정했고, 새정연 부산시당도 총 4명의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형욱 새누리당 부산시당 대변인은 “새누리당 부산시당과 후보들은 민생경제를 최우선으로 하며,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부산시민들듸 성원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지난 8일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새정연 부산시당 후보 4명도 “새누리당이 독점하고 있는 부산시의회를 바꾸기 위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당선돼 의회에 입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2015 하반기 재보궐선거’는 28일 수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리며, 선거일 날짜 기준으로 19세 이상의 국민이면 누구나 투표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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