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부산 동래구(구청장 전광우)는 오는 16일 오후 2시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서 지역 개업공인중개사 522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전광우 동래구청장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래구지회장(이용권)의 인사말에 이어서 김태수 교수(동의대 부동산학과)의 특강, 중개행위 시 준수사항 전달, 도로명 주소 홍보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된다.
김태수 교수는 ‘부동산 환경변화와 중개업 발전방향’ 이라는 주제로 정부의 부동산정책 방향과 주택시장의 활성화와 부동산 거래 사고를 피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사항을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중개행위 시 지켜야할 준수사항에 대해 부동산중개업 담당 공무원의 전달 교육을 받고, 도로명 주소 홍보 영상물을 통해 부동산 거래계약서 작성 시 도로명 주소의 올바른 사용과 활용 등에 관해 설명을 듣게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 교육은 건전한 부동산 거래시장을 육성하고 중개업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로 구민들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라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앞으로도 교육을 해 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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