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쾌적한 시가지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정비에 나섰다.

장수군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도로관리원 등 7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 등 21개 노선을 대상으로 도로변 측구 및 배수로 정비 등 도로정비를 실시키로 했다.

또한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변에 불법으로 게시된 현수막과 불법 입간판 등 불법광고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겨울철을 앞두고 제설함 모래주머니를 제작하는 등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지역주민과 장수를 찾는 외지인들의 도로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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