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대 제공)

(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부산교대 (하윤수 총장)와 해군사관학교(김판규 학교장)가 21세기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세계 속 우수대학 양성을 위해 8일 양교 간 학술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부산교대와 해군사관학교는 교수-학습프로그램 상호교류, 공동연구, 행정∙학술 정보 상호교환 그리고 ‘국가愛 체험 프로그램’ 등 활발한 상호 교류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국가愛 체험 프로그램’은 양교 학생들에게 국가에 대한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하고, 최근 변화하고 있는 동북아시아에서 우리나라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제고하며 이를 바탕으로 국익을 창출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교대의 하윤수 총장은 “부산교대는 초등교사를, 그리고 해군사관학교는 해군장교를 양성하는 등 두 대학 모두 나라사랑의 근간을 떠받치는 인재양성이라는 특수목적을 가지고 있기에 적극적인 협력 모델 창출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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