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는 대민 친절·봉사 및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6월 8일부터 총공사비 1억3572만원을 투입해 노후된 남문파출소 청사 리모델링 공사로 지난 8월 28일 완공했다.

이에따라 7일 이창용 순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이전 및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82일의 공사기간 동안 남문파출소는 구)중앙파출소로 이전해 임시청사로 사용하다가 이번 리모델링공사 완공으로 쾌적한 근무조건에서 시민들을 위해 더욱 친절하고 활기차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

이 자리에서 최삼동 순천경찰서장은 “오늘날 우리 사회는 이웃 간의 관심이 적어지고 부족한 사회안전망 등으로 인해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과 행복을 위협 당하고 있다”며 “치안은 경찰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사회단체·개인 모두가 주체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순천경찰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각종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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