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무주군은 6일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무주농업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실현을 위해 농정 관련 기관들을 비롯한 단체의 소통·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제1회 무주 반딧불 농·특산물대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군 농업 관련 공무원들과 관련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농산물 유통체계 구축과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무주군 농정 추진현황과 2016 주요사업과 제1회 무주 반딧불 농·특산물 대축제 관련 내용과 세부 추진상황 등이 공유됐다.

또한 관내 농업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의 소통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무주군 녹색리더포럼'의 출범을 앞두고 하는 일과 역할들에 대한 협의도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무주군 녹색리더포럼은 농업 관련 최신 정보들을 공유하고 세미나와 워크숍,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 하는 등의 활동을 하며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실현을 위한 필요 사업들을 발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군 농업기계 황재창 담당은 “이번 워크숍이 무주군의 농업 경쟁력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실현이라는 확실한 목표를 향해 달려가기로 한 만큼 제1회 무주 반딧불 농·특산물대축제의 개최도 군 녹색리더 포럼 운영과 함께농업발전 역시 원활하게 성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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