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과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운전자금 4분기 융자’를 오는 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전자금 융자는 고창에 사업장과 주소를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장 소재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며 심사를 통해 지원한다.

융자 한도는 사업자당 3000만원이며 융자기간은 1년 거치 2년 상환으로 연 4%의 이차보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10년 소상공인지원기금설치조례를 제정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과 물가 안정을 위한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고창군은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340명에게 70억원을 융자하고 대출이자에 대해 4억1000만원을 이차보전 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