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오는 11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2015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최웅길 통계청 교관의 강의로 조사개요, 조사대상 및 용어 설명을 비롯해 현장조사 지침, 조사요령, 조사표 정리 및 제출 등 조사에 필수적인 내용을 교육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내 모든 인구와 주택의 규모 및 특징을 5년 주기로 파악하는 국가 기본 통계이며 인터넷 조사(24~31일)를 우선 실시하고 이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면접조사(11월 1일~15일)를 진행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의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며 “정확한 응답이 요구되고 사생활도 철저하게 보호되는 조사이니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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