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2015 임실N치즈축제’를 개최한다.

임실군은 축제를 찾는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9~11일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셔틀버스는 임실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일진제강을 경유 축제가 열리는 ‘치즈마을’과 ‘테마파크’를 운행하는 노선과 군청 출발 임실고등학교를 거쳐 축제장에 도착하는 2개 노선으로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공설운동장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하며 군청을 출발하는 노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행된다. 단 프로그램에 따라 운행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

또한 자가용을 이용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실고등학교와 군청사 주차장을 비롯해 공설운동장 주차장을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주차장과 셔틀버스 운영을 확대하는 만큼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 임실N치즈축제는 EXID·송대관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KBS 국악한마당, 나만의 피자만들기, 최갑석 가요제, 전국 청소년 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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