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과 학생들이 노후된 전선을 교체하고 있는 모습 (제일대학교)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순천제일대학교 사회봉사단(단장 이원근 교수)은 2일 순천시 조곡동 둑실마을에서 가스밸브 점검 및 노후전기선 교체, 도배 및 재활맛사지, 화재경보기 설치, 주민 혈압 및 당뇨검사 등 15회째 맞는 자원봉사 대축제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이론 및 실무교육을 통하해 각 봉사단별로(산업안전관리과, 안전봉사대 등 6개 봉사단) 지도교수 책임아래 봉사단 총 66명이 참여해 가정도배 장판 교체, 가정 화재경보기 부착, 건강검진 등 마을 주민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원근 교수는 “순천제일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사랑·희생·봉사의 이념으로 출발한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의 실현으로 사회발전과 국가발전, 그리고 나아가 인류공영에 기여하고자 제도적이고 체계적으로 사회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학생들에게는 전공과 연계된 프로그램 개발로 실천하는 봉사의식을 함양하고 주변의 어려운 소외계층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배려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일대)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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