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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주형씨가 지난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COEX에서 열린 제27회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가 주관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내에서 개최된 생명과학 분야 중 가장 큰 규모의 학술대회로 노벨상 수상자를 비롯해 3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1200여 편의 포스터 논문이 발표됐다.
이주형 씨가 발표한 논문 ‘갱글리오시드 GM2와 GD3가 미니돼지의 지방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에서 신경세포로의 분화에 미치는 작용은 세포막성분인 갱글리오시드 GM2와 GD3는 미니돼지 골수유래 중간엽줄기세포의 신경분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규명한 것으로 미니돼지 장기를 이용한 이종장기이식관련 연구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지도교수를 맡고 있는 추영국 교수는 “이주형 양은 현재 줄기세포 분화와 관련하여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관련 연구 분야에서 앞으로 더 많은 학문적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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