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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주바안’의 기자회견이 1일 오후 3시 40분 동서대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주바안의 여주인공 ‘아미라’같은 역할 제의가 들어온다면 할 것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강수연 공동집행위원장은, “마음 같아선 해보고 싶지만, 버전을 조금 바꿔야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바안’을 개막작으로 하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중국 래리양 감독의 ‘산이 울다’를 폐막작으로 선정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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