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어린이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 군산'을 주제로 다음달 2일 월명종합경기장 일대에서 '2015 건강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산시를 비롯해 20여개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골밀도검진과 동맥경화검사, 한방경락기능검사, 스트레스우울검사, 치매검사 등 다양한 검사와 검진(유방검진, 구강검진) , 측정(시력, 혈압, 혈당), 물리치료, 금연․ 절주․ 영양․ 운동 등 건강생활실천체험, 노인체험, 방향제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저당쌀강정만들기, 부채채소도장만들기, 포토타임, 잇솔질교육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건강마을 주민이 참여하는 건강생활실천 무대와 밸리댄스, 에어로빅, 실버로빅 등 건강관련 무대를 준비했다.

한일덕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건강체험 박람회를 통해 어린이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 군산을 구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보건소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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