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주최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술진단을 완료한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운영관리 평가로 전국 지자체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점검, 3차 심사위원회 심의 등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심사를 진행했다.

완주군 소양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처리 효율개선 및 최적운영관리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유공자 표창과 함께 소정의 포상금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김종혜 완주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생활 하수를 깨끗한 물로 재활용하기 위한 많은 노력과 더불어 효율적인 하수처리로 하수처리비용 절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민들에게 더욱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