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열린 광주 광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광주 광산구)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산장학회(이사장 강박원)는 지난 23일 광주 광산구청에서 ‘2015년도 제21기 광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112명 학생에게 1억6530만원을 전달했다.

광산장학회는 광산구에 살고 있는 주민과 그 주민의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우수’와 ‘일반’으로 나눠 선발한 장학생에게 이 날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날 같은 자리에서 미래에셋육영재단(대표 박현주)도 광산장학회에서 선발한 학생 16명에게 2400만원을 나눠줬다.

지난 2000년 설립된 광산장학회는 지금까지 기금 78억원을 모아 광산구 중·고·대학생에게 28억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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