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동구는 전통시장 살리기 일환으로 오는 25일 남광주시장, 대인시장, 산수시장, 충장로 특판장 등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는다.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시켜 지역 상인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 직원 및 자생단체 회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동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물가 동향 파악 및 점검은 물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각종 여론을 수렴해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온누리 상품권(오는 25일까지 현금구매 시 10% 할인)을 구매해 시장을 이용하면 전통시장 살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다”면서 “전통시장 추석 장보기 행사에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