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외국환달인 선발대회’ 시상식. (농협 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부행장 허승택) 마케팅추진단 이명남 차장이 지난 17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NH농협은행 ‘제5회 외국환달인 선발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외국환 달인 선발대회’는 농협은행 전 영업본부와 영업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외국환 분야의 최고 실력자를 뽑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3540명이 참가한 가운데 두 차례의 치열한 예선을 통해 선발된 62명의 직원이 본선에서 ‘도전 골든벨’과 같은 형식으로 외국환 관련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제5회 외국환 달인으로는 이명남 차장과 함께 ▲금상=강북중앙지점 김광겸 과장(서울) ▲은상=안산시지부 권오행 부지부장(경기), 청량리지점 나경민 계장(서울), 명동지점 안지은 계장(서울) 총 다섯 명이
선발됐다.

이들에게는 내부표창과 해외연수 포상이 주어진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이명남 차장은 “광주영업본부는 일선 사무소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현장과 함께하고 영업점 마케팅 지원을 위해 학습하는 과정에서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은 “외국환 사업은 글로벌 시대에 필수 사업이며, 이 날 선발된 외국환 달인들은 외국환 사업을 이끌어나갈 핵심 인재로 육성할 것 ”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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