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이 추석을 맞아 효자공원 공설 및 공동묘지를 찾는 성묘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성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주시설공단은 전주승화원 화장 업무를 오는 27일 추석 당일만 휴무하며 성묘객의 원활한 교통통제를 위해 효자공원 내 도로를 완산경찰서와 협조를 통해 탄력적 일방통행을 실시한다.

특히 추석 당일은 공단 직원 20명 이상 비상근무에 돌입해 성묘안내와 제례용품, 식수 및 비상약품 비치, 차량통제 등 성묘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김신 이사장은 “효자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며 “추석 당일 성묘차량이 몰려 혼잡스러울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성묘할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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