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길종호 행정사무관(사진 오른쪽 네번째)이 '2015년 상반기 우수공무원’에 선정돼 21일 나의균 총장(왼쪽 네번째)에게 대통령표창을 전수받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 길종호 행정사무관(대외협력과장, 비서실장 겸임)이 ‘2015년 상반기 우수공무원’에 선정, 21일 군산대 총장접견실에서 나의균 총장에게 대통령표창을 전수받았다.

길종호 행정사무관은 재직 중 대학홍보 활성화, 발전기금 확충과 총장업무보좌, 장학제도 개선 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업무수행으로 타의 귀감이 된 점을 높이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길 사무관은 1980년 전라북도교육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1년 익산대학 개교 준비위원으로 발령받은 후, 지금까지 35여년을 대학행정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정확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 및 직무보좌 등을 통해 군산대 7대 총장 취임식 및 비전 선포식, 각종 국책사업 선정 등에 기여했으며, 적극적인 대학 홍보로 우수신입생 유치 및 대학경쟁력 강화, 대학발전기금 확충, 업무 효율성제고 등의 성과를 냈다.

길종호 행정사무관은 2008년 모범공무원상(국무총리), 1999년 국민교육유공표창을 수상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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