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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윤민영 기자 = 경남 산청군은 21일 산청 전통시장 등 산청읍 일원에서 성매매추방 주간을 맞이해 ‘세상에서 거래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성매매 추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 허기도 군수를 비롯해 진종근 산청경찰서장, 청소년상담센터, 산청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건강가정지원센터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과 여성 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예방 및 피해자 조기발견을 위한 주변의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성매매는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하는 범죄 행위로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추방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매매 추방 주간은 매년 9월 19일부터 25일까지이며 성매매추방을 위한 집중적인 홍보가 실시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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