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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추석명절을 맞아 전북은행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가 펼쳤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7일 전북은행 본점 1층에서 '一石二鳥 추석 나눔' 사랑의 쌀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쌀을 구입해 전달해 전통장활성화와 불우이웃돕기가 동시에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종성 회장이 참석했으며 총 4,000kg(백미 20kg 200포)의 쌀을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전북은행 김승택 사회공헌부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활력이 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전북은행의 따뜻한 정성이 전달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날 7월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억여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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