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이 오는 25일까지 효자공원묘지를 찾는 성묘객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예초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초작업은 추석을 맞아 성묘객들이 성묘를 하는 동안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봉분을 찾는데 용이하도록 효자공원묘지 전역에 진행된다.

또한 예초작업 외에도 효자공원묘지 주차장 주변 잡초제거, 가로수 수목전지 및 전정 작업, 배수로정비 등 각종 시설물을 사전에 정비하고 유가족이 시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장로 및 편의시설 정비를 병행한다.

김신 이사장은 “우리가족, 우리 조상의 묘를 손질하듯이 정성을 다해 벌초작업을 실시토록 하겠다”며 “성묘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추석 당일에는 교통대책을 사전에 수립해 성묘객 맞이에 이상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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