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제1회 완주곶감축제에서 박성일 군수(사진 왼쪽 네번째)가 관계자들과 함께 곶감을 시식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오는 12월 8일 전북 완주군 운주면 장선천 둔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완주곶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위원회가 14일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중옥 농업기술센터소장, 주지용 축제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등 23명이 참석했다.

완주곶감축제는 완주 곶감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유통활성화를 목표로 소비자와 함께하는 곶감홍보 축제로 뛰어난 맛과 품질을 뽐내는 완주곶감의 진면목을 알림으로써, 소득증대는 물론 생산 농가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군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앞으로 3개월 동안 행사 추진 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지원하는 한편 곶감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지원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완주곶감축제 관련 문의사항은 완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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