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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추석 귀성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통시장, 버스터미널, 기차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전라북도, 완주군, 전주 덕진소방서 3개 기관과 안전점검 전문기관인 가스·전기·건축이 포함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된다.
점검반은 지난 2일 제234차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한 삼례시장, 봉신교의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22일까지 재난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건축물 분야는 안전관리자문단과 전기, 가스, 소방, 건축, 유지관리 5개 분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물 분야는 다중 이용이 예상되는 교량 19개소에 대해 교면포장 및 주요 구조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추석 명절에 완주군에 오시는 내 고향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다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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