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무안군 일로읍은 지난 6월부터 추진했던 읍면특색사업의 일환인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에 대해 나눔봉사단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중간평가 및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한 간담회와 정부3.0 국민디자인단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

군의 중점 시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번 읍면특색사업에 일로읍은 직원을 비롯해 이장협의회, 부녀회, 일청회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을 구성, 월 2회에 걸쳐 관내 취약가구의 도배·장판 교체, 집수리 등 주거환경개선과 마을안길·마을회관 청소 등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일로읍의 나눔봉사단 사업이 정부에서 추진 중인 정부3.0 국민디자인단 과제로 선정돼 읍면특색사업 및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사업을 병행 추진하게 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눔봉사회원들은 지금까지의 추진했던 활동이 앞으로 지역사회의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일로읍 나눔봉사단이 무안군 대표 국민디자인단 과제로 선정된 만큼 지역을 위해 주민 한분 한분이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힘써 나갈 것을 다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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