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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김관영 국회의원실은 9일 전북 군산시 옥산면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옥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는 총사업비 60억원이 지원되며 내년부터 5년간 국도시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활성화사업 선정으로 청암산 일대는 통상적인 의미의 등산코스를 뛰어 힐링과 웰빙을 갖춘 힐빙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곳 청암산에 힐빙센터가 만들어지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작은 영화관은 물론, 숲속의 작은 공연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진입로를 확장하고 공영주차장을 확보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관영 의원은 “시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온 옥산면이 청암산을 중심으로 문화예술과 의료서비스까지 갖춘 종합 힐빙타운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전북은 물론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힐빙타운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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