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 보건소는 아토피 질환에 대한 올바른 관리와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아토피 치유 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참가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월명공원 편백 나무숲에서 전문강사와 함께 천연 아토피 케어용품 만들기와 머리가 맑아지는 명상 요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아토피 피부염과 알레르기 등 최근 환경변화와 면역력약화로 증가하는 환아 및 보호자에게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천연재료를 이용한 아토피 체험활동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자기스스로 아토피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편 아토피 힐링 캠프는 신규 체험자 우선으로 기당 30명씩 신청자에 한해 1기는 17일, 2기는 다음달 15일 등 2회로 나눠 진안 에코에듀센터를 방문해 친환경 체험활동(떡찰흙 만지기, 편향주머니 만들기)과 아토피 이해 퀴즈 등으로 진행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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