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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NH농협은행 광주본부(본부장 허승택)는 지난 8일 고룡정보산업학교 (원장 최성학)를 방문해 결손가정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재능개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장학금은 광주시민이 NH농협카드를 이용해 발생된 수익을 공익기금으로 조성해 마련된 것으로 농협은행은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같은 수익 환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허 본부장은 “미래의 희망으로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어려움을 겪어서는 안 된다“며 ”광주시민의 농협카드 이용으로 조성된 장학금이 결손가정 학생들의 재능개발에 도움이 돼 우리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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