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전라남도는 모터스포츠를 소재로 한 공중파 방송 예능 프로그램 ‘더 레이서’가 9일 영암 F1경주장에서 촬영된다고 8일 밝혔다.
‘더 레이서’는 류시원, 추성훈, 김연우, 전혜빈, 정보석, 한승연, 박형식, 정진운, 니엘, 정다래, 컬투 정찬우 등 다수 연예인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모터스포츠의 기초단계인 카트부터 시작해 짐카나, 드래그, 드리프트, 자동차 정비와 튜닝에 대한 부분까지 4개월간 훈련을 마친 후 오는 10월 18일 영암 F1경주장에서 열리는 ‘슈퍼레이스’ 대회에 출전한다는 내용이다.
9일 촬영에 이어 20일 2차, 10월 18일 최종편 촬영이 영암 F1경주장에서 예정돼 연예인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더 레이서’는 토요일 오후 6시 황금시간대에 전국 공중파로 방영돼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지난 5~6일 영암에서 개최된 ‘KIC 컵 투어링카 레이스’ 3전에서는 총 200여 대의 일반인 레이서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지역별 대항전에서는 광주 ‘팀파워’ 팀이 최초로 우승을 거둬 지역의 명예를 높였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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