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POSCO(005490)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 백운아트홀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영화 ‘협녀, 칼의 기억’과 전시 ‘ 전국 섬진강 미술대전 수상작품전’을 선보인다.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은 고려시대 한 남자의 배신이 불러온 복수와 그 속에 숨겨진 사연을 다룬 무협영화로 이병헌, 전도연 등 연기파 배우들의 수려한 무술연기와 아름다운 영상미가 감상포인트다.

‘협녀, 칼의 기억’의 러닝타임은 2시간이며 평일은 1일 3회(10시/15시/19시 30분), 주말은 1일 4회(10시/13시 30분/16시 30분/19시 30분)로 상영한다.

영화 상영 기간 중 백운아트홀 1층 로비에서는 전국 섬진강 미술대전에서 수상한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전국 섬진강 미술대전은 광양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광양지부가 주관한 광양시 대표 사생대회로 이번 백운아트홀 전시에서는 ‘제1회 전국 섬진강 미술대전’에서 수상한 신진 작가들의 창의적이고 신선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지역민 및 직원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영화와 전시를 월 2회씩 개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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