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동언 기자 = 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1일 조선업종 사무인력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3개월 동안 진행되는 조선업종 사무인력 양성과정은 ITQ엑셀, 한글, 전산회계 등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을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과정을 수료한 21명의 예비 사무인력을 대불산단 및 인근 산업단지의 기업체에 즉시 투입 가능한 사무인력을 지원하고자 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14일에 시작되는 2차 교육과정은 생산관리 사무원양성과정에 22명의 교육생을 현재 모집 중이다. ERP 회계와 기본 컴퓨터 교육을 실시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다양한 회계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 자격증취득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함께 진행 중인 새일여성인턴제는 취업시 업체와 구직자에게 총 300만 원의 급여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장 적응 프로그램으로 환영받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를 찾는 여성과 기업체의 연결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NSP통신/NSP TV 김동언 기자, nsp320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