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이종천 차장(사진 오른쪽 세번째)이 군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동신 시장(왼쪽 세번째)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 재직하면서 지역발전과 군산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울산 조선사업부로 자리를 옮긴 이종천 경영지원부 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종천 차장은 군산공장 건설 당시인 2007년 6월부터 올해 8월말까지 8년 여 동안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서 근무하면서 군산시와 상호 협력을 통해 공장건설을 순조롭게 추진 완료했다.

공장 완공 후에도 타 지역 시민과 단체들의 공장 견학을 통해 군산시 홍보에 앞장서 왔으며, 울산 지역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군산으로 주소 옮기기 운동을 전개해 인구늘리기에 앞장서는 등 타의 모범됐다.

또한 지역인재와의 만남의 날 등을 통해 지역인재 채용으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특히 군산지역 경로당과 자매결연과 복지소외 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지역복지 업무 협약을 통한 성금 기탁,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구입에 앞장서는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군산 만들기에 적극 참여했다.

문동신 시장은"군산시와 기업과의 상호업무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산업단지 활성화에 기여해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군산시를 홍보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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