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어르신 초청 '나눔축산운동'에 박경철 익산시장(왼쪽)이 참석해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이 2일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서충근)과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750여명의 지역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초청해 점심을 제공하는 ‘축산인 효(孝) 사랑 실천’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지부장 송기무)와 익산시(시장 박경철)의 후원을 받아 ‘사랑의 맛데이’ 행사와 병행해 진행됐다.

서충근 조합장은 “축산인과 농협은 어르신을 항상 공경하고 효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며 “사회적 공헌활동 4년 연속 1위 은행인 농협의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어르신 공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은 축산관련 단체 및 축산인들이 기금을 조성해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 및 환경문제 해결 등에 참여하는 실천 운동이며 사랑의 맛데이 행사는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가 2012년부터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행사이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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