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조성호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교원 및 업무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생활교육 현장 맞춤형 연수’를 개최했다.

특히 저경력교사와 기간제교사가 겪는 생활교육 사례를 중심으로 생활교육에서 인권친화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전문적 지도기법을 전수하는 특강을 가졌다.

장휘국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인권친화적인 생활교육이야말로, 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업무로 항상 관심과 사랑으로 학생들과 동행해야 한다”며 “한 생명이라도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소소한 것에서도 예방 위주로 잘 살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현장이 부르면 즉시 출동하는 부르미를 통해 학교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88건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NSP통신/NSP TV 조성호 기자, nsp336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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