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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는 2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이 우수 신입생 유치에 써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썬텍(대표 함동승), 이싸인(대표 엄대웅), 대한종합기술단(대표 강남수), 서울에너지(대표 박희완), 우경(대표 이재기) 등 5개 업체 대표들은 한영수 총장을 찾아 장학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함동승 썬텍 대표는 “비전대의 적극적인 입주기업별 맞춤식 컨설팅, 창업교육,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성공 창업의 발판을 마련하고 기대 이상의 매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우수학생 유치를 통해 비전대가 나날이 발전해 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영수 총장은 “우리대학 창업보육센터가 중소기업청이 매년 실시하는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입주기업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학교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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