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주제관인 곤충체험관에서 아이들이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대한민국 최우수환경축제의 대명사인 무주반딧불축제가 성황리 열리고 있다.

오는 6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행사장별 각종 볼거리,체험거리, 즐길거리 등이 마련돼 전국의 수 많은 방문객들로부터 환호와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반디랜드관

특히 자녀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이룬 가운데 명실상부한 환경체험의 대표인 반딧불 신비탐사장엔 줄을 잇고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곤충전시체험관

또한 행사장 한켠에 마련된 어울마당에선 순수 무주군민들이 평소 갈고 닦은 재능인들이 각자 끼를 발산하며 즐거운 모습을 표출하며 박수와 환호를 받고 있다.

설천면에 위치한 반디랜드는 평소 도심권에서 체험하지 못하는 반디체험을 직접할 수 있어 명실상부한 반딧불체험의 메카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어 꼭 방문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호규 무주반딧불축제 부위원장

강호규 무주반딧불축제 부위원장은"이번 반딧불축제는 민간최초로 도입해 열정적으로 임하며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다소 부족한 면은 내년에 더욱 내실을 다지고 성공적인 반딧불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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