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NSP통신) 차연양 기자 = 사단법인 한국대학문화연합회(회장 구자영)은 지난 27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전국 대학생 복지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계획 발표와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문철상 신협중앙회 회장, 여재성 스마트로 대표이사, 그리고 한국대학문화연합회 구자영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전국 대학생 복지 플랫폼을 구축하고 건전한 대학문화 창달과 대학생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뜻을 모았다.
이날 발표한 복지 플랫폼 사업은 대학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편리와 혜택제공을 통해 등록금 및 취업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대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으로 대학 어플리케이션, 대학생 복지카드, 대학 복지사업으로 구성된다.
이 복지 플랫폼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문화, 봉사, 취업활동, 대외활동 등 다방면의 활동을 할 수 있게 되며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날 전국 단위 40여개 대학의 학생 대표들도 참석해 현 대학 및 청년문화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도 진행됐다.
한편 올해 초 발족한 사단법인 한국대학문화연합회는 전국 대학생의 복지혜택증진을 위해 기업과의 다리역할을 도맡아 다양한 연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