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 어린이행복도시추진위원회(위원장 문동신 군산시장, 민간공동위원장 정회상)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어린이행복도시추진위원회는 31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다양한 정책에 대한 의견교환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군산시 어린이 행복도시 추진 계획 및 향후 추진 방향과 생존·보호· 발달·참여 분과의 분과 구성 및 분과별 토론, 분과위원회의 분과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정회상 민간공동위원장은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어린이의 생존, 보호, 발달, 참여 분야에 전문가적 식견을 바탕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정책들을 제시해 미래적이고 창조적인 어린이행복도시의 청사진을 도출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문동신 어린이행복도시추진위원장은 “어린이 행복도시의 가치는 어린이와 시민과의 소통에 있다”며 “각 분야 추진위원들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제안을 도출해 줄 수 있는 추진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행복도시추진위원회는 5월에 학부모, 어린이집 및 학교 교직원, 분야전문가, 의원 등 지역사회 어린이 전문가들로 구성돼 어린이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참여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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