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열린 지역 기업 및 기관 홍보담당자 회의. (광주상의)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상공회의소(회장 김상열)는 지난 28일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지역 기업 및 기관 홍보담당자 30여 명으로 구성된 홍보협의회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의회는 이 날 지역의 기업체 및 기업 관련 유관기관 홍보 담당자 간 네트워킹 구축과 업무능력 향상 뿐만 아니라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기업과 기관의 공동 홍보를 통한 현안 해결에 함께 노력하기 위해 발족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각 기업 및 기관별 순회 개최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한편 이 날 회의는 삼성전자(주) 광주사업장 김혁 부장을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소셜미디어 시대의 홍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최일도 한국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위원의 강연과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소개 및 생산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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