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민생 경제와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의원 연석회의가 30일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열리고 있다. (새누리당 부산시당 제공)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여당 국회의원들이 지역 민생경제와 상생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모였다.

새누리당 부산시당(위원장 박민식)에 따르면, 부울경 새누리당 의원들은 30일 오후 4시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19대 국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부산·울산·경남 국회의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무성 당 대표와 김정훈 정책위 의장, 박민식 부산시당위원장, 박대동 울산시당위원장, 강기윤 경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해당 지역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수도권 규제 완화에 대비 부울경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 후 공동선언문을 발표, 앞으로 지역 현안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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