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전북 정읍시는 노인복지 시책의 일환으로 저소득 무의탁 노인들에게 노인용품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등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무의탁 독거노인 그리고 읍면동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어르신 233명을 선정해 3천6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행보조기 등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보행보조기를 지원해 활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장수 사진 등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꾀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상자 선정과 관련, 고령과 질병, 저소득자 순으로 선정했고 최근 5년 이내 노인용품 수혜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했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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