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코레일 부산고속철도열차승무사업소(소장 이용제) 사회봉사단체인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는 26일 개금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및 사회복지법인 미애원의 원내 환경 정리를 시행했다.

이날 개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식사보조 및 도시락 배달을 하고 식사 후 정리도 도왔다.

또 복지관내 꿈나무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도서와 후원금을 전달했다.

부산고속열차사업소 사회봉사회 ‘따사모’는 지난 2005년 5월 20일 창립해 10년동안 매월 정기적으로 개금사회종합복지관 및 사회복지법인 미애원, 사회복지법인 로뎀 등을 방문해 식사도우미 및 환경정리, 후원금품을 전달하고 그 외에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1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법인 ‘큰빛’과 동래직업 재활센터 장애인에게 ‘해피트레인’을 시행해 여행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사업소내 음악동아리인 ‘작은소리울림’은 개금종합사회복지관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 등 각종 행사에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인정받아 2007년에는 개금종합사회복지관 공로패와 2010년에는 부산시 사회복지관 협회장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다.

이용제 부산고속철도열차승무사업소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코레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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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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