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가 6차산업제품 판매촉진을 위해 6차산업화 판매플랫폼을 구축하고 우수제품 발굴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도내 6차산업 제품 60개사 180여품목 뿐 아니라 도내 우수 사회적기업 5개소 15개 제품, 마을기업 2개소 6개 제품이 참가한 가운데 G마켓 로컬비즈팀 과장 등 국내 유명 MD 9명이 심사에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지역 내 원재료 사용점유비, 가격경쟁력, 안정적 물량조달 등 10개 항목을 직접 업체 관계자와 맨투맨 평가했으며 심사결과 상위 19개 업체 75개 제품(주류 2, 장류 14, 곡물가공류 21, 기타 38)을 선정했다.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제품은 성남 하나로마트 추석 기획판매전에 오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10일간 참가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추석 특별 판매전 뿐 아니라 앞으로 경기도 또는 서울에서 1회, 도내에서 2회 개최해 전라북도 6차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촉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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