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20·30대 구직여성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사기를 벌여 수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A(31) 씨 등 일당 7명 전원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 3월부터 인터넷 사이트에 구직글을 올려 아르바이트에 채용된 것 처럼 속인 뒤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빼돌려 피해자 몰래 대출을 받아 가로채는 혐의로 3억4000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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