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전라남도 청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순천팀이 수상을 기념하고 있다 (순천시)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0일 고용노동부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사회적기협의회에서 주관한 ‘2015 전라남도 청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순천팀이 대상은 물론 참가팀 모두가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사회적경제 청년기업가를 발굴하고 그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7월부터 나주, 순천, 여수 등 거점별로 청년그린스쿨 사회적기업 육성가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따라서 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 일자리창출을 아이디어로 제안한 위드림대표 김상현이 대상을 수상, 실버 건강나눔 비움채 대표 강은하, 스토리가 있는 문화예술기획 JYG엔터테인먼트 대표 손성환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팀들은 전라남도로부터 대상 500만 원, 우수상 400만 원, 장려상 300만 원의 창업지원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젊은 창업가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경제의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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