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친절한 생활민원 서비스 좋아요!”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위준)가 지난 7월 한 달간 신축 연산동 더샵파크시티아파트(1,758세대)에서 지방세상담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금까지 1400여 세대가 입주를 완료한 연산동 더샵파크시티아파트 입주 현장에 마련된 상담민원실은 지방세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 중심의 상담반으로 구성됐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분양에 따른 취득세 신고 납부와 등기신청 절차는 물론 전입신고 및 주요 생활민원까지 상세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총 625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특히 등기신청을 직접 하려는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통해 행정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 주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는 올해부터 관내 500세대 이상 대단위 신축아파트를 대상으로 지방세상담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월말 준공된 연산동 센텀푸르지오 아파트(560세대)에서도 주민들의 호응과 지지를 얻은 바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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