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이 21일 지역농업활성화전략(신114프로젝트)의 세부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임실희망농업 품목 및 정책연구회 대표자 및 간사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기항 부군수를 비롯한 희망농업연구회 대표자 및 농업부서 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는 농가에 실질적으로 소득과 연계될 수 있는 사업을 추가 발굴해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또한 본격적인 희망농업연구회 활동을 앞두고 임실군의 농업현황 파악과 정부정책의 방향, 군의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송기항 부군수는 “군은 ‘돈 버는 농업, 행복한 농민,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업예산의 확대, 대표적인 농산물 브랜드 육성, 제값 받는 농산물 유통체계개선, 귀농귀촌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2일 출범한 임실희망농업추진단은 본격적인 연구회 활동을 통해 오는 10월 중 2016년 임실희망농업 세부사업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